네가 나를.. 하니맘의 육아일기


우리 아가 손을 씻겨 재웠는데 손에서 달큰달큰한 냄새가 난다.
달코미 같으니... 달콤한 미소, 윙크, 웃음소리, 몸짓.. 

늘상 달콤하게 잠든 아가를 보고 냄새를 맡고 만지며 감사의 기도를 하고
내일은 더 잘 해 보리라 다짐하고...지쳐 늘어져 게으르게 반응해 주고
언성 높인 일들을 후회한다.

매일 그런다... 참... 그래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둥이를 안고
'둥이는 정서가 참 안정 되어 보이네' 하는 한 마디에 안도하고 뿌듯해 한다... 

둥이야 고마워.

나의 노력 이상으로 잘 해 주고 있는 우리 아기.
내일도 이 곳 저 곳으로 함께 가자며 엄마~ 부르고 손짓하고
둔턱이 꽤 높다며 손 잡아 달라고 쪼그만 손을 내밀어 옴지락거리겠지.

그렇게 나를, 너의 엄마를 자꾸 일으켜 세워주렴... 홧팅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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